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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기준온도와 취침에 도움되는 극복 방법 총정리

by 파파스 고래 2022. 7. 31.

전 세계적으로 폭염 때문에 난리입니다. 특히 유럽 쪽에는 많은 사람들이 죽기도 했습니다.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이 오면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기도 하는데요. 열대야 기준온도는 얼마이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열대야 기준온도

열대야 기준온도

열대야 기준온도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열대야 현상이라고 얘기합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 밤인데도 고온다습하여 잠을 설치기 십상입니다. 당연히 다음날에는 피곤하고, 머리도 지끈거리고, 무기력해지는데요. 이런 증상들 때문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열대야 현상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열대야 효과적인 취침 방법

요즘에는 에어컨에 열대야 취침 모드란 것도 있는데요. 이것 말고도 효과적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얼음주머니를 머리 옆에 두고 자거나, 차가운 수건을 발 밑에 두면 열대야 기준온도인 25도 이상인 여름밤에도 효과적으로 취침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열대야에 숙면을 할 수 없는 이유

특히 열대야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에어컨이나 선풍기와 같은 냉방기기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사람은 심부 체온이 평상시보다 0.3에서 1도 정도는 떨어져야 잠들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되어야 뇌와 같은 신체 장기들이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에어컨이나 선풍기와 같은 냉방기기를 사용하면 1도 이상으로 체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온이 너무 떨어지게 되면 사람 몸은 무의식적으로 심박수를 올리기 위해서 신체활동이 활성화되는데요. 그러면 근육이 충분히 이완하지 못해서 깊은 잠을 자는 데 방해가 된답니다. 게다가 냉방기기는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어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냉방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타이머를 설정해서 일정시간만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 샤워, 숙면에 도움될까?

열대야에는 자기 전 찬물로 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찬물로 샤워하는 것도 숙면을 방해한답니다. 우리 몸에 찬물이 갑자기 닿으면 중추신경이 자극되어 각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하였다가 확장되면서 체온이 오히려 상승하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열대야 극복 방법

열대야 기준온도 25도 이상인 여름밤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빨리 잠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체온을 급격하게 올리게 되는 운동도 취침 2시간 전에는 안 하는 것이 열대야 숙면에 좋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피곤할 때는 마그네슘과 같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으니 아래 글도 읽어보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2022.07.24 - [슬기로운 식생활] - 자연드림 기픈물로 마그네슘 효능 챙겨요!

 

자연드림 기픈물로 마그네슘 효능 챙겨요!

최근 광고에서 물 경도가 200이라고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물에도 세기가 있나? 의아하더라고요. 궁금한 건 못 참으니 한번 알아봤습니다. 물의 경도는 말 그대로 물의 세기입니다. 칼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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